가상 유튜버 '버튜버' 각축전…'반짝' 인기에서 끝나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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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 가상의 아바타를 내세워 시청자와 소통하는 ‘버추얼 유튜버(버튜버)’ 마케팅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버튜버는 가상 캐릭터로 채널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를 뜻한다. 실제로 어떤 인물이 몸을 움직이거나 목소리를 담당하는지는 대부분 베일에 싸여 있다. 일본부터 북미를 비롯한 서구권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국내에서 가상 인간의 활약은 주로 광고 시장에 한해서만 두드러졌다. 하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버튜버가 국내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초창기에는 소수의 마니아층만 즐기던 콘텐츠였지만 선두두자들이 화제성을 몰고 오면서 기업들은 물론 지방자치단체까지 뛰어드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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